코드는 쉬워졌지만, 신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.
AI가 코드를 쏟아내는 시대에, 기업이 부딪힌 벽은 ‘속도’가 아니라 ‘신뢰’였습니다. 한 줄의 오류가 곧 사고가 되는 금융·공공 같은 현장에서는, 빠르게 만든 코드가 오히려 위험이 됩니다. 두 창업자는 현장에서 이 간극을 거듭 확인했고, 필요한 것은 ‘그럴듯한 확률적 코드’가 아니라 ‘검증된 의도에서 다시 만들어지는 소프트웨어’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.
그래서 우리는 소스코드가 아닌 의도(Intent)를 자산으로 삼았습니다. 사람이 읽고 검증할 수 있는 언어로 의도를 고정하고, 그로부터 소프트웨어를 재생합니다. 우리에게 언어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인프라입니다.
“속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습니다. 시스템의 생존을 결정짓는 무결성을 설계합니다.”